■14) 훈민정음(訓民正音)/월인천강지곡_전문해설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 / 세종한글고전1(기001-기066)

유위자 2026. 4. 21. 22:22
. 홍익인간(弘益人間)이란? [참고자료14_16 : 월인천강지곡 전문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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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 / 세종한글고전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 세종한글고전 목차 □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 / 세종한글고전1(기001-기066) 이하 (기001∼기011) 허 웅 譯註(1992.12.05.) : 11수 이하 (기012∼기029) 장세경 譯註(1992.12.05.) : 17수 기030∼기66누락 □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 / 세종한글고전2(기067-기176) 이하 (기067∼기093) 김영배 譯註(2010.11.20.) : 26수 기094∼기176누락 □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 / 세종한글고전3(기177-기259) 이하 (기177∼기250) 김영배 譯註(1993.10.22.) : 73수 기251∼기259누락 □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 / 세종한글고전4(기260-기309) 이하 (기260∼기271) 김영배 譯註(1994.08.27.) : 11수 이하 (기272∼기278) 김영배 譯註(1999.11.20.) : 6수 기279∼기280누락 이하 (기281∼기282) 장세경 譯註(2010.09.20.) : 2수 이하 (기283∼기293) 조규태 譯註(2010.09.20.) : 10수 이하 (기294∼기302) 임홍빈 譯註(2010.11.30.) : 8수 기303∼기309누락 □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 / 세종한글고전5(기310-기411) 이하 (기310∼기324) 장세경 譯註(1995.09.24.) : 14수 이하 (기325∼기340) 남성우 譯註(2008.12.20.) : 15수 □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 / 세종한글고전6(기341-기411) 이하 (기341∼기411) 김영배 譯註(2004.11.20.) : 70수 136수 □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 / 세종한글고전7(기412-기444) 이하 (기412∼기429) 한재영 譯註(2010.11.20.) : 17수 기430∼기444누락 □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 / 세종한글고전8(기445-기496) 이하 (기445∼기494) 한재영 譯註(2008.12.20.) : 49수 기495∼기496누락 □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 / 세종한글고전9(기497-기583) 이하 (기497∼기524) 한재영 譯註(2009.09.20.) : 27수 기525∼기576누락 이하 (기577∼기583) 김영배 譯註(2009.11.20.) : 6수 99수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 / 세종한글고전1(기001-기066) 월인석보 第一[월인석보 제1 제하주] 월인석보 第一 【부톄 百億 世界예 化身야 敎化샤미 리 즈믄 매 비취요미 니라 第는 次第라】 釋譜詳節 第一 【부처님이 백억 세계에 화신하시어 교화하심이, 달이 일천 강에 비치는 것과 같으니라. 「제」는 차례이다.】 석보상절 제 일 * 이하 (기001∼기011) 허 웅 譯註(1992.12.05.) * 화신:중생을 구제하기 위하여 부처님이 변하여 중생의 몸이 된 것. * 샤:하시어서. * 샴:하심. * :달. * 즈믄:천. * :강. * 비취다:비치다. * 니라:같으니라. 월인석보 월인천강지곡 其一 其一 巍巍釋迦佛 無量無邊功德을 劫劫에 어느 다 ᄉᆞᆯᄫᆞ리 높고도 큰 석가부처님의 한 없고 가이없는 공덕을 여러 겁이 지나도 어찌다 여쭈리. * 이하 (기001∼기011) 허 웅 譯註(1992.12.05.) : 11수 *【巍巍 놉고 클씨라 邊은 라】:【「외외」는 높고 큰 것이다. 「변」은 가이다.】 * 어느 : 어찌 * ᄉᆞᆯᄫᆞ리 : 사뢰리? 여기에는 들을이를 높이는 형태가 없으나, 이 말씨는 들을이를 높이는 데 쓰인다. * 역자주 : 부처님의 이루어 놓은 공덕은 말로 나타낼 수 없다는 것이다. * 겁(劫) 범어 Kalpa를 간단하게 음역한 것으로써 劫波(겁파)라 음역하며 오랜 기간 즉 長時(장시)라 번역한다. 劫(겁)을 번역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설이 있다. ⒜ 년, 월, 일이나 어떠한 시간의 단위로도 계산할 수 없는 무한히 긴 시간을 말한다. ⒝ 芥子劫(개자겁) 四方(사방) 40리의 성안에 芥子(개자)를 가득 채우고 백년마다 한 알씩 집어내어 그 개자가 다 없어질 때까지의 시간을 一劫(1겁)에 비유한 것이다. ⒞ 磐石劫(반석겁) 四方(사방) 40리 되는 바위를 백년마다 한 번씩 엷은 옷으로 스쳐서 마침내 그 바위가 다 닳아 없어질 때까지의 시간을 一劫(1겁)에 비유한 것이다. ⒟ 塵墨劫(진묵겁) 삼천대천세계(三千大千世界)를 먹으로 삼아 그 먹이 다 닳도록 갈아서 만든 먹물로 일천국토(一千國土)를 지난 때마다 한 방울씩 떨어뜨려, 그 먹물이 없어질 때까지 지나온 세계를 부수어 만든 수 없는 먼지 하나 하나를 一劫(1겁)으로 한 그 모든 劫(겁)을 三千塵墨劫(삼천진묵겁)이라고 한다. ⒠ 일반적으로 인간의 수명이 8만4천 살로부터 백년마다 한 살씩 줄어서 열 살이 되는 동안을 減劫(감겁)이라고 하고, 인간의 수명이 열 살로부터 백년마다 한 살 씩 늘어나서 8만 4천 살이 되는 기간을 增劫(증겁)이라 하며 이렇게 한번 줄었다가 늘어나는 기간을 一增減劫(일증감겁) 즉, 一劫(1겁)이라고 한다. 增劫(증겁) 중에는 壽命(수명), 衆生(중생), 生活道具(생활도구), 善品(선품:심성이 선량하고 총명한 것)의 4종이 증가한다고 하여 이것을 四增盛(4증성)이라 하고, 減劫(감겁) 중에 는 이 네 가지가 衰退(쇠퇴)한다고 한다. 其二 世尊ㅅ 일 ᄉᆞᆯᄫᅩ리니 萬里外ㅅ 일이시나 눈에 보논가 너기ᅀᆞᄫᆞ쇼셔 世尊ㅅ 말 ᄉᆞᆯᄫᅩ리니 千載上ㅅ 말 이시나 귀예 듣는가 너기ᅀᆞᄫᆞ쇼셔 세존의 일을 말씀해 올리겠으니, 만리 밖의 일이시지만 눈에 보는 듯이 여기십시오. 세존의 말씀을 말씀해 올리겠으니, 천년 전의 말이시지만, 귀에 듣는 듯이 여기십시오. *【萬里外 萬里 밧기라】:【「만리외」는 만리 밖이다.】 *【千載上 즈믄  우히라】:【「천재상」은 천년 위이다.】 * 밧ㄱ:밖. * 즈믄:천. * 리니 : 사뢰겠으니. 「」의 「오-」는 이 움직임의 주체(여기에서는 세종)가 말할이 자신임을 나타낸다. * 역자주 : 이 말은 이 노래를 지은 세종이 돌아가신 소헌왕후에게 드리는 것이다. 이하 모두 그러하다. 其三 阿僧祇前世劫에 님금 位ㄹ ᄇᆞ리샤 精舍애 안잿더시니 五百前世怨讐ㅣ 나랏 쳔 일버ᅀᅡ 精舍ᄅᆞᆯ 디나아 가니 아승기 전세 겁에 〈한 보살이〉 임금의 자리를 버리시어 정사에 앉아 있으시더니. 오백 전세의 원수가 나라의 재물을 훔쳐〈이〉정사를 지나가니. * 阿僧祇 : 숫자로 나타낼 수 없는 많은 수. Hundred septendecillion = 10의56승 , 산스크리트어 asaṃkhya 내지 는 asaṃkhyeya의 음역어. 무한히 긴 시간 또는 무량의 큰 수를 뜻한다. 현대엔 큰 수의 단위 중 하나로 취급되 며, 이는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다. 태양의 원자핵 개수는 약 10아승기(10의57승) 개다. * 님금 : 임금 * 位ㄹ : 위를 * 리샤 : 버리시어 * 精舍 : 절 * 안잿더시니 : 앉아 있으시더니. * 쳔 : 재물 * 일버 : (ㅅ변격) 훔치다. * 역자 주 : 정확히 옮기려면, 끝을‘지나갔습니다’로 해야지만, 번거로움을 피하여 원문 말투를 그대로 두었다. * 역자 주 : 이 노래의 내용에 대한 이야기는 석보상절에 있으므로 여기에서는 풀이하지 않기로 한다. 其四 兄님ᄋᆞᆯ 모ᄅᆞᆯᄊᆡ 발자쵤 바다 남ᄀᆡ ᄢᅦ여 性命을 ᄆᆞᄎᆞ시니 子息 업스실ᄊᆡ 몸앳 필 뫼화 그르세 담아 男女를 내ᅀᆞᄫᆞ니 형님을 모르매,〈도둑의〉발자취를 따라, 〈형을〉나무에 꿰어,〈형이〉목숨을 마치시니. 자식이 없으시매,〈대구담이〉몸의 피를 모아 그릇에 담아 남녀를 내니. * 모 : 모르다 * 발자쵤 : 발자취를 * 남 : 나무에 * 여 : 꿰어 * 性命 : 목숨, 생명 * 다:마치다. * 뫼호다:모으다. * 내니:「--」은 앞의 ‘남녀’를 높이는 것이다. 其五 어엿보신 命終에 甘蔗氏 니샤 大瞿曇이 일우니다 아 後世예 釋迦佛외  普光佛이 니시니다 가련하신 죽음에, 감자씨 이으심을 대구담이 이루어 내셨습니다. 아득한 후세에 서가불이 되실 것을 보광불이 말씀하셨습니다. * 어엿보다:가련하다. * 감자씨甘蔗氏:석가 종족의 선조. * 감자왕(甘蔗王) : 고대 인도의 사람 이름. 석가 종족의 선조로 알려져 있음. 나중에 출가한 뒤에 王仙이라 불려졌음. 의마왕(懿摩王), 이마왕(伊摩王), 일종왕(日種王), 선생왕(善生王). * 니샤:이으심을. * 구담瞿曇:석존을 가리키기도 하나, 여기에서는 옛날 선인의 이름. 가우타마, 고타마의 음역. 구담구담(俱譚具譚), 교답마(喬答摩), 최승(最勝). ①석가족(釋迦族)의 성(姓). 석가모니의 성으로서 석가모니를 가리킴. 과거의 비바시불(毘婆尸佛), 시기불 (尸棄佛), 비사바불(毘舍婆佛) 등의 성(姓). 인도의 정통 철학파 중 정리파(正理派)의 개조 이름. 족목(足目). * 일우다:이루다. * 외:되실 것을. * -다:들을이를 높이는 씨끝. * 보광왕화염조불(普光王火炎照佛) 이 보광왕화염조여래 부처님은 널리 지혜(智慧)의 빛을 무더기 불빛처럼 비춰서 중생의 몸으로 살생(殺生)하고 도둑질하고 간음한 신업(身業)과 망녕된 거짓말, 비단결 같이 꾸미는 말, 악한 말, 한 입으로 두말한 구업(口業)과 욕심내고 성을 내고 어리석은 생각을 내는 의업(意業)인 업장을 태워 주시는 부처님이시기에 때문에 이 보광왕화염조여래 부처님의 명호를 부르고 생각하면 지나간 세상에 금전과 재물로 사치하고 헛되게 낭비한 죄를 용서받고 특히 절의 상주지물을 손해한 죄를 소멸한다고 한다. 其六 外道人 五百이 善慧ㅅ 德 닙ᄉᆞᄫᅡ 弟子ㅣ ᄃᆞ외야 銀돈ᄋᆞᆯ 받ᄌᆞᄫᆞ니 賣花女俱夷善慧ㅅ ᄠᅳᆮ 아ᅀᆞᄫᅡ 夫妻願으로 고ᄌᆞᆯ 받ᄌᆞᄫᆞ시니 외도인 오백이 선혜의 덕을 입어 제자가 되어 은돈을 바쳐 올리니. 꽃팔이 구이가 선혜의 뜻을 알아서, 부부의 소원으로 꽃을 바쳐 올리시니. * 外道 : 불교 이외의 종교. * 닙 : 「-ㅸ-」은 이 행동의 대상·상대를 높임. * 받니:「-ㅸ-」은 이 행동의 대상·상대를 높임. 「받다」는 바치다. *  : 뜻 * 아:「-ㅸ-」은 이 행동의 대상·상대를 높임. * 夫妻願(부처원):부부가 되기를 빌고 원함. * 곶 : 꽃 其七 다ᄉᆞᆺ 곶 두 고지 空中에 머믈어늘 天龍八部ㅣ 讚嘆ᄒᆞᅀᆞᄫᆞ니 옷과 마리ᄅᆞᆯ 路中에 펴아시ᄂᆞᆯ 普光佛이 ᄯᅩ 授記ᄒᆞ시니 다섯 꽃 두 꽃이 공중에 머무르매, 천룡 팔부가 찬탄하니. 옷과 머리를 길 가운데에 펴시거늘, 보광불이 또 수기하시니. * 【路中은 긼가온라】:【「노중」은 길 가운데이다.】 * 다:다섯. * 머믈어늘:머무르거늘. * 天龍八部(천룡팔부):불법을 지키는 신장(神將)들(천·용·야차·아수라·가루라·건달바·긴나라·마후라가). * 마리:머리. * 授記(수기):다음에 성불하리라는 부처님의 예언. 其八 닐굽 고 因야 信誓 기프실 世世예 妻眷이 외시니【誓 盟誓라】 다 을 因야 授記 실 今日에 世尊이 외시니 일곱 꽃으로 말미암아 미더운 맹세가 깊으시매, 난 세상마다 아내가 되시니.【「서」는 맹세이다.】 다섯 꿈으로 말미암아 수기가 밝으시매 오늘날에 세존이 되시니. * 신서(信誓) : 진실한 마음으로 맹세함. * 처권妻眷:아내로서의 겨레붙이. 아내와 처족을 통틀어 이르는 말. * 실:밝으시매. * 수기(授記) ①부처님이 불법에 귀의한 중생에게 어느 시기, 어느 국토에서 어떤 이름의 부처로 태어날 것이며, 그 수명은 얼마나 될 것이라는 것 등을 낱낱이 제시하면서, 미래세의 언젠가는 반드시 부처가 될 것이라고 알려 주는 것. 화가라(和伽羅), 화가라나(和伽羅那), 기별(記別), 수기설(授記說)./ 부처님이 중생에게 기별(記別)을 주는 것. 수결(授決). ②부처님이 수행자에 내리는 깨달음의 약속 수기(授記)는 수행자가 미래에 최고의 깨달음을 성취하게 되리라고 부처님이 약속하고 예언하는 것을 말한다. 수기는 범어 비가라나(vykarana)의 번역으로서 화가라나(和伽羅那) 또는 화라나(和羅那)로 음역하며 기별(記別), 기설(記說), 수결(受決), 수결(授決), 기(記) 등으로도 번역하고 있다. 〈법화경〉이나 천태종의 가르침에 의하면 수기는 주로 소승의 성문(聲聞)이 일승묘법(一乘妙法)에 눈떠 기사회생하고 미래에 대등하게 부처가 될 것을 인증(認證)한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주로 미래에 있어서의 성불의 증언을 의미한다. 원시불교 성전에도 석가모니부처님이 과거 세상에 연등불로부터 “다음 세상에서 여래(如來)가 되리라”는 수기를 받은 이야기와, 미륵불이 석가모니부처님으로부터 수기를 받은 이야기가 나온다. 이와 함께 〈무량수경〉에 법장비구가 세자재왕불로부터 아미타불이 될 것이라는 수기를 받은 것을 비롯해 사리불, 제바달다, 성불하지 못한 여인이 수기를 받는 장면 등이다. 수기의 종류에 대해 〈수능엄삼매경〉 권하에서는 근기가 높아 백천만아승지겁이 지난 뒤 깨달음을 얻을 것이라며 주는 수기인 미발심이여수기(未發心而與授記), 오랫동안 선행을 쌓아 발심해서 아유월치지에 살고 있는 보살에게 주는 발심즉여수기(發心卽與授記), 성불의 모습을 보여 본인은 모르게 다른 보살 앞에서 수기를 주는 밀수기(密授記), 대중앞에서 수기를 주는 현전수기(現前授記) 등 4가지로 나누고 있다. 其九 名賢劫이 여ᇙ 제 後ㅅ 일ᄋᆞᆯ 뵈요리라 一千靑蓮이 도다 펫더니 四禪天이 보고 디나건 일로 혜야 一千世尊이 나시ᇙ ᄃᆞᆯ 아니 현겁이란 이름의 대겁이 열릴 때에, 뒤의 일을 보이려고 일천 청련꽃이 모이어 피어 있더니. 사선천이 보고 지난 일로 헤아리어 일천 세존이 나실 것을 아니. * 賢劫(현겁):세계는, 이루어져[成], 그 상태로 머물러 있다가[住], 무너져서[壞], 텅비어 있는[空] 네 가지 유전을 되풀이 하는데, 이 한 주기를 ‘대겁’(大劫)이라 하며, 지난 대겁을 ‘장엄겁’, 지금의 대겁을 ‘현겁’, 미래의 대겁을 ‘성숙겁’이라 한다. * 여ᇙ(열다):열다, 열리다. * 뵈요리라:보이려고. * 펫더니(←프+어+잇더니):피어 있더니. * 디나건:지난. * 혜다:생각하다, 헤아리다. * 나:나실 것을. 其十 衆生이 ᄃᆞ톨ᄊᆡ 平等王ᄋᆞᆯ 셰ᅀᆞᄫᆞ니 瞿曇氏 그 姓이시니 겨지비 하라ᄂᆞᆯ 尼樓ㅣ 나가시니 釋迦氏 일로 나시니 중생이 다투므로 평등왕을 세우니, 구담씨 그 성이시니 계집이 하리놀거늘 니루가 나가시니 서가씨 이 일로 나시니 * ᄃᆞ톨토다:다투다. * 셰니:세우니, 그 움직임의 대상을 높임. * 瞿曇(구담):교담마(Gautami, Gotami), 서가족의 조상. 석가모니 부처의 일족인 석가족의 성씨이다. 산스크리트어로는 ‘Gautama’ 혹은 ‘Gotama’, 팔리어로는 ‘Gotama’이고, 한역 경전에서는 흔히 구담(瞿曇)으로 표기되거나 교답마(喬答摩), 구답마(瞿答摩) 등으로 번역된다. * 하라ᄂᆞᆯ(할다):하리놀다. 윗사람에게 헐뜯어 일러바치다. * 尼樓(니루):「이루」라 해야 하겠으나, 불교 사전에는 이런 경우 「니」로 적고 있다. 석가의 고조할아버지 * 釋迦(서가):「석가」로 이르기도 하나, 불교 사전을 따른다. 其十一 長生인 不肖ᄒᆞᆯᄊᆡ ᄂᆞᆷ이 나아간ᄃᆞᆯ 百姓ᄃᆞᆯ히 ᄂᆞᆷᄋᆞᆯ 다 조ᄎᆞ니 尼樓는 賢ᄒᆞᆯᄊᆡ 내 나아간ᄃᆞᆯ 아바님이 나ᄅᆞᆯ 올타 ᄒᆞ시니 장생이는 불초하매 남이 나간들 백성들이 남을 다 좇으니 니루는 어질매 내가 나간들 아버님이 나를 옳다 하시니 * 나아간ᄃᆞᆯ(나아가다):나가다. * 아바님:아버님. 其十二 補處ㅣ ᄃᆞ외샤 兜率天에 겨샤 十方世界예 法을 니ᄅᆞ더시니 釋種이 盛ᄒᆞᆯᄊᆡ 迦夷國에 ᄂᆞ리샤 十方世界예 法을 펴려 ᄒᆞ시니 보처가 되시어 도솔천에 계시어 시방세계에 법을 말씀하시디니, 석종이 번성하므로 가이국에 내려 오셔서 시방세계에 법을 펴려 하시니, * 이하 (기012∼기029) 장세경 譯註(1992.12.05.) : 17수 * 補處(보처):부처가 될 후보자. * 외사:되시어. * 兜率天(도솔천):欲界 6천의 네째 하늘. 수미산 꼭대기에서 12만 유순 위에 있는 하늘. 보처보살이 머문다 함. * 니더시니:말씀하시더니. * 迦夷國(가이국):고대 인도의 석가족(釋迦族)이 세운 나라로, 부처님이 태어난 곳이다. 가비라위국(迦毘羅衛國[카필라국:Kapila國])의 또 다른 한자식(漢字式) 음사(音寫)이다. * 리샤:내려 오셔. * 十方世界(시방세계):동서남북 상하 10방향에 있는 무수한 세계. 其十三 五衰五瑞ᄅᆞᆯ 뵈샤 閻浮提 나시릴ᄊᆡ 諸天이 다 츠기 너기니 法幢法會ᄅᆞᆯ 셰샤 天人이 모ᄃᆞ릴ᄊᆡ 諸天이 다 깃ᄉᆞᄫᆞ니 오쇠 오서를 보이시어 염부제에 태어나실 것이므로 제천이 다 측은하게 여기니 법당 법회를 세우시어 천인이 모일 것이므로 제천이 다 기뻐하니 * 五衰(오쇠):천인오쇠. 천인이 죽을 때가 되어 나타나는 5가지 쇠상. * 뵈샤:보이시어. * 閻浮提(염부제):수미산 남쪽에 있는 대륙. 인도가 여기에 속함. 여러 부처가 나타난다고 함. 후세에 현실 인간세계의 뜻으로 씀. * 諸天(제천):모든 하늘. 즉욕계, 색계, 무색계에 있는 하늘. 또 천상계의 모든 신불. * 츠기 너기니:측은하게 여기니. * 法幢(법당):묘법이 높은 것이 마치 당이 우뚝 솟은 것과 같으므로 법당이라 함. * 法會(법회):불법에 관한 집회. 불타와 보살을 공양하고 교설을 하여 불덕을 찬양함. * 셰샤:세우시어(셔-이-시-어). * 모릴:모일 것이므로(몯--리-ㄹ). * 깃니:기뻐하니. 其十四 沸星 도ᄃᆞᇙ 제 白象ᄋᆞᆯ ᄐᆞ시니 ᄒᆡᆺ 光明을 ᄢᅦ시니ᅌᅵ다 天樂ᄋᆞᆯ 奏커늘 諸天이 조ᄍᆞᄫᆞ니 하ᄂᆞᆳ 고지 드르니ᅌᅵ다 불성이 돋을 때 흰 코끼리를 타시고 해의 광명을 타시었습니다. 천악을 연주하거늘 제천이 조아리고 하늘의 꽃이 떨어졌습니다. * 【樂 라) 奏는 류씨라】:【‘악’은 풍류(음악).‘주’는 풍류를 하는 것.(곧 음악을 연주하는 것)】 * 沸星(불성):별이름. 28수 가운데 귀수(鬼宿). * 도:돋을. * 白象(백상):위력이 크나 그 성품이 유순하여 보살이 도솔천에서 하강하여 6개의 이빨이 있는 백상을 타고 마야부인의 태로 들어갔다 함. * :해의. * 조고:조아리고. * 드르니다:떨어졌습니다. 其十五 摩耶ㅅ ᄭᅮᆷ 안해 右脇으로 드르시니 밧긧 그르메 瑠璃 ᄀᆞᆮ더시니 淨飯이 무러시ᄂᆞᆯ 占者ㅣ 判ᄒᆞᅀᆞᄫᅩᄃᆡ 聖子ㅣ 나샤 正覺 일우시리 마야의 꿈 안에 오른쪽 겨드랑이로 들어가시니 밖의 그림자가 유리와 같으시더니 정반왕이 물으시므로 점치는 이가 판단하기를 성자가 태어나시어 정각을 이루실 것이리 * 【右脇은 올 녀비라주 】:【‘우협’은 오른쪽 옆구리이다】 * 【占者 占卜 사미라】:【’점자’는 점치는 사람이다】 * 안해:안에. * 드르시니:들어가시니. * 밧긧:밖의. * 그르메:그림자가. * 올:오른. * 녀비라:옆구리이다. * 淨飯(정반왕) : 석가모니 고타마 싯다르타의 아버지이자 샤카족 지도자. 백정왕(白淨王), 진정왕(眞淨王)으로 번역하며 '정반왕'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음역으로는 수도타나(首圖馱那), 수두단나(輸頭檀那), 열두단(閱頭檀, 悅頭檀)이 있다. 카필라 성(Kapila-vastu)의 영주. 마야부인과 결혼하였으나 마야부인이 싯다르타를 낳고 7일 만에 산욕열로 죽자 마야부인의 여동생, 즉 처제인 마하파자파티 부인과 재혼하였다. * 무러시:물으시므로. * :하되(--오-). * 正覺(정각):바른 불타의 깨달음. 아미타불이 10겁 전에 정각을 성취함으로 성불한 순간을 정각이라고 하며 석가 세존이 보리수 아래에서 샛별을 보고 정각을 이룸으로 성불한 순간. 其十六 三千大千이 ᄇᆞᆯᄀᆞ며 樓殿이 일어늘 안좀 걷뇨매 어마님 모ᄅᆞ시니 諸佛菩薩이 오시면 天과 鬼왜 듣ᄌᆞᆸ거늘 밤과 낮과 法을 니ᄅᆞ시니 삼천대천이 밝으며 누전이 이루어지므로 앉아 있을 때나 걸어 다닐 때 어머님이 모르시니 제불 보살이 오시며 천과 귀가 듣거늘 밤과 낮에 법을 말씀하시니 * 일어늘:이루어지므로. * 안좀:앉음(앉-오-ㅁ). * 걷뇨매:걸어다님에. 其十七 날ᄃᆞᆯ이 ᄎᆞ거늘 어마님이 毗藍園을 보라 가시니 祥瑞하거늘 아바님이 無憂樹에 ᄯᅩ 가시니 날 달이 차므로 어머님이 비람원을 보러 가시니 상서가 많거늘 아버님이 무우수에 또 가시니 * 거늘:찼으므로. * 毗藍園(비람원):부처가 오신 날에 탄생불을 안치하던 집 모양의 처소. 룸비니동산 * 無憂樹(무우수):석존이 이 나무 아래에서 탄생함. 인도 대륙에서 자생하는 열대성 나무. 인도에서는 옛부터 '아소카나무'라고 불렀다. 산스크리트어로 '아소카(asoka)'가 '근심이 없다'를 의미하기 때문에 동아시아에서는 이를 의역하여 '무우수(無憂樹)'라고 부른다. 상록수로서 잎이 무성하고 2~4월에 붉은색의 꽃이 피는데, 그 아름다운 잎과 향기로운 꽃으로 유명하다. 불교와 힌두교에서 신성시 하는 나무다. 나무의 높이는 최대 9m까지 크고, 길쭉한 타원형의 잎은 마주나기로 빼곡하게 모여서 아래로 늘어져 있으며, 꽃은 주황색에서 적색의 꽃차례가 모여 구형태를 이룬다. 과거에 비바시불도 이 나무 아래에서 성도함. 2500여년전 인도 서북부 히말라야산 아래(지금의 네팔) 카필라 왕국에 정반왕과 마야왕비가 결혼한지 오래 되었으나 아이가 없었다. 왕비의 나이 45세가 되던 해 어느날 밤 꿈을 꾸었는데 하늘로 부터 머리가 하얀 코끼리가 내려와 뱃속으로 뛰어 들어오는 꿈을 꾼 뒤 임신을 하였다. 당시 인도에서는 여자가 임신을 하면 친가로 돌아가서 아이를 낳아야 하는 풍습이 있어서, 마야왕비는 아이를 낳기 위하여 코끼리를 타고 친가로 돌아가는 도중에 룸비니 동산을 지날 때 먼거리를 여행하느라 피곤함을 느껴서 쉬려고 코끼리 교자에서 내리려고 했다. 마야왕비가 룸비니 동산의 무우수 아래에서 손을 뻗어 가지를 잡고 내려가려는 찰라에 산기를 느끼고 아이를 겨드랑이에서 낳으니 이 아이가 바로 석가모니다. 其十八 本來 하신 吉慶에 地獄도 뷔며 沸星 별도 ᄂᆞ리니ᅌᅵ다 本來 ᄇᆞᆯᄀᆞᆫ 光明에 諸佛도 비취시며 明月珠도 ᄃᆞᅀᆞᄫᆞ니ᅌᅵ다 본래 크신 길경에 지옥도 비고 불성 별도 내려 왔습니다. 본래 밝은 광명에 여러 부처도 비치시며 명월주도 달았습니다. 吉慶(길경) : 즐겁고 경사스러운 일. * 뷔며:비며. * 니다:달았습니다. 其十九 無憂樹ㅅ 가지 굽거늘 어마님 자ᄇᆞ샤 右脇誕生이 四月 八日이시니 蓮花ㅅ 고지 나거늘 世尊이 드듸샤 四方 向ᄒᆞ샤 周行七步ᄒᆞ시니 무우수의 가지가 굽어지므로 어머님이 잡으시고 우협탄생이 사월 팔일이시니 연화의 꽃이 나므로 세존이 디디시어 사방을 향하여 주행 칠보하시니 * 【誕生 나실씨라】:【‘탄생’은 난다는 것이다】 * 【周行 두루 녀실씨라 步 거르미라】:【‘주행’은 두루 걸어 간다는 것이다. ‘보’는 걸음이다】 * 右脇誕生(우협탄생) : 오른쪽 옆구리에서 태어남 * 드듸샤:디디시어. 其二十 右手左手로 天地 ᄀᆞᄅᆞ치샤 ᄒᆞ오ᅀᅡ 내 尊호라 ᄒᆞ시니 溫水 冷水로 左右에 ᄂᆞ리와 九龍이 모다 싯기ᅀᆞᄫᆞ니 오른손, 왼손으로 하늘과 땅을 가리키시며, 홀로 내가 높도다 하시니, 더운 물, 찬 물이 좌우로 내려와 구룡이 모이어 씻기니 * 【溫 씨라 】:【‘온’은 따뜻하다는 것이다】 * 르치샤:가리키시어. * 오:혼자, 홀로. * 싯기니:씻기니. * 씨라:따스하다는 것이다. 其二十一 三界受苦ㅣ라 ᄒᆞ샤 仁慈ㅣ 기프실ᄊᆡ 하ᄂᆞᆯ ᄯᅡ히 ᄀᆞ장 震動ᄒᆞ니 三界 便安케 호리라 發願이 기프실ᄊᆡ 大千世界 ᄀᆞ장 ᄇᆞᆯᄀᆞ니 삼계 수고이라고 하셔 인자가 깊으시므로, 하늘과 땅이 가장 진동하니. 삼계 편안케 하리라는 발원이 깊으시므로 대천세계가 가장 밝으니. * 三界(삼계) : 중생이 사는 세 가지 세계. 욕계(欲界), 색계(色界), 무색계(無色界)를 이른다. * 大千世界(대천세계) : 삼천대천세계(三千大千世界)의 세 번째인 대천(大千)의 세계. 중천세계(中千世界)의 천 곱절이 되는 세계라고 한다. * 三千大千世界(삼천대천세계) : 소천, 중천, 대천의 세 종류 천세계가 이루어진 세계. 불교의 세계관에서 한 명의 부처가 교화를 맡는 세계의 범위. 삼천세계(三千世界) 외에 삼천대계(三千大界), 대천세계(大天世界), 삼천대천세계(三千大天世界), 불국토(佛國土)라고도 칭한다. 불교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1수미세계) 천 개를 묶어서 일천세계(一千世界) 혹은 소천세계(小天世界)라 하며, 일천세계 천 개를 묶어 이천세계(二千世界) 혹은 중천세계(中天世界)라 하는데, 이런 이천세계를 천 개 모아야 삼천세계가 된다. 즉 삼천세계는 1000×3 세계가 아니라 1000^3(십억) 세계인 것. 다르게 보면은 이 삼천대천세계라는 의미는 우주 전체를 가리키는 말이라 할 수가 있다. 컴퓨터로 치면 삼천세계라는 폴더안에 하위폴더로 이천세계 / 중천세계, 이천세계 / 중천세계의 하위폴더로 일천세계/소천세계가 있는거라 보면 된다. 이런 삼천세계(불국토)는 여러곳이 있으며 법화경에서 든 비유를 보면 불가의 세계관에서는 이런 삼천세계가 적어도 오백천만억 나유타 아승기개 이상은 있는 듯 하다. 其二十二 天龍八部ㅣ 큰 德을 ᄉᆞ랑ᄒᆞᅀᆞᄫᅡ 놀애ᄅᆞᆯ 블러 깃거ᄒᆞ더니 魔王波旬이 큰 德을 새오ᅀᆞᄫᅡ 아ᇇ디 몯ᄒᆞ야 시름ᄒᆞ더니 천룡 팔부가 큰 덕을 생각하여 노래를 불러 기뻐하더니 마왕 파순이 큰 덕을 세워 앉지 못하여 걱정하더니 * 【波旬은 魔王 일후미니 모디다 논 디라】:【‘파순’은 마왕의 이름이니 모질다는 뜻이다】 * 天龍八部(천룡팔부) : 불법을 지키는 여덟 신장(神將). 천(天), 용(龍), 야차(夜叉), 건달바(@乾闥婆), 아수라(阿修羅), 가루라(迦樓羅), 긴나라(緊那羅), 마후라가(摩睺羅伽)를 이르는 말이다. * 랑:생각하여. * 놀애:노래. * 波旬(파순) : 욕계(欲界)의 제육천(第六天)에 사는 마왕(魔王). 항상 악한 뜻을 품고, 사람이 착한 일을 행하거나 불법을 수행하는 것을 방해한다고 한다. * 새오:세워. 其二十三 婇女ㅣ 기베 안ᅀᆞᄫᅡ 어마니ᇝ긔 오ᅀᆞᆸ더니 大神ᄃᆞᆯ히 뫼시ᅀᆞᄫᆞ니 靑衣 긔별을 ᄉᆞᆯᄫᅡᄂᆞᆯ 아바님 깃그시니 宗親ᄃᆞᆯᄒᆞᆯ ᄃᆞ려가시니 채녀가 깁에 안아 어머님께 오니 대신들이 뫼시니 청의가 기별을 하므로 아버님이 기뻐하시니 종친들을 데려가시니 * 婇女(채녀):천녀(天女). 궁중의 시녀. * 기베:깁(비단)에. * 안:안아. * 靑衣(청의):신분이 낮은 사람이 입는 옷. * 긔별을:소식을. * :사뢰므로. * 깃그시니:기뻐하시니. * 려:데려. 其二十四 諸王과 靑衣와 長者ㅣ 아ᄃᆞᆯ 나ᄒᆞ며 諸釋 아ᄃᆞᆯ도 ᄯᅩ 나니ᅌᅵ다 象과 쇼와 羊과 廐馬ㅣ 삿기 나ᄒᆞ며 蹇特이도 ᄯᅩ 나니ᅌᅵ다 제왕과 청의와 장자가 아들을 낳았으며, 제석의 아들도 또 낳았습니다. 코끼리와 소와 양과 마굿간의 말이 새끼를 낳았으며 건특이도 또 낳았습니다. * 廐馬(구마) : 마굿간의 말 * 馬廏(마구) : 말을 기르는 곳 * 삿기:새끼. * 蹇特(건특):싣달태자가 타던 말. 其二十五 梵志外道ㅣ 부텻 德을 아ᅀᆞᄫᅡ 萬歲ᄅᆞᆯ 브르ᅀᆞᄫᆞ니 優曇鉢羅ㅣ 부텨 나샤ᄆᆞᆯ 나토아 金 고지 퍼디ᅀᆞᄫᆞ니 범지 외도가 부처의 덕을 알아 만세를 부르니. 우담발라가 부처 태어나심을 나타내어 금꽃이 피어나니. * 梵志外道(범지외도) : 지志는 뜻이다. 범지는 깨끗한 뜻이라는 말이니, 범지는 바라문이니, 각별한 글월을 두고 절에있거나 출가하거나 제 도리가 옳다고 해서 남을 업신여기는 사람이다. 저희들이 이르되, 「범천의 입에서 나라.」하고, 범천의 법을 배우므로 범지라 하니, 범지를 외도라고 하는 것이다. * 아:알아. * 優曇鉢羅(우담발라):인도에서 전륜성왕이 나타날 때 꽃이 핀다고 상상하는 식물인데, 3,000년에 한 번 꽃이 핀다고 함. 신성한 나무로 여김. * 고지:꽃이. * 퍼디니:퍼지니. 其二十六 祥瑞도 하시며 光明도 하시나 ᄀᆞᇫ 업스실ᄊᆡ 오ᄂᆞᆯ 몯 ᄉᆞᆲ뇌 天龍도 해 모ᄃᆞ며 人鬼도 하나 數 업슬ᄊᆡ 오ᄂᆞᆯ 몯 ᄉᆞᆲ뇌 상서도 많으시고 광명도 많으시나 끝이 없으므로 오늘 다 사뢰지 못합니다. 천룡도 많이 모이며 인귀도 많으나 수 없으므로 오늘 다 사뢰지 못합니다. * 하시며:많으시며. * :가. * 뇌:사룁니다. * 天龍(천룡) : 불법을 지키는 여덟 신장 가운데 제천과 용신. * 해:많이. * 모며:모이며. 其二十七 周昭王嘉瑞ᄅᆞᆯ 蘇由ㅣ 아라 ᄉᆞᆯᄫᅡᄂᆞᆯ 南郊애 돌ᄒᆞᆯ 무드시니 漢明帝ㅅ 吉夢ᄋᆞᆯ 傅毅 아라 ᄉᆞᆯᄫᅡᄂᆞᆯ 西天에 使者 보내시니 주나라 소왕의 아름다운 상서를 소유가 알아 여쭈었으므로 남교에 돌을 묻으시니 한 나라 명제의 길몽을 부의가 알았으므로 서천에 사자를 보내시니 * 【嘉瑞 아다 祥瑞라】:【‘가서’는 아름다운 상서이다】. * 【吉夢은 吉慶엣 미라 】:【‘길몽’은 길경을 암시하는 꿈이다】. * 祥瑞(상서) : 복되고 좋은 일이 일어날 조짐. * 周(주):고대 중국의 국가(기원전 3~4세기). * 아라 :알아 사뢰므로. * 미라:꿈이다. 其二十八 여윈 못 가온ᄃᆡ 몸 커 그우닐 龍ᄋᆞᆯ 현맛 벌에 비늘을 ᄲᆞ라뇨 五色雲ㅅ 가온ᄃᆡ 瑞相 뵈시ᄂᆞᆫ 如來ㅅ긔 현맛 衆生이 머리 좃ᄉᆞᄫᅡ뇨 물 없는 못 가운데에서 몸이 커 딩구는 용을 얼마나 많은 벌레가 그의 비늘을 빨았는가? 오색 구름 가운데에서 상서로운 상을 보이시는 여래께 얼마나 많은 중생이 머리를 조아렸는가? * 여윈:마른. * 그우닐:딩구는. * 현맛:얼마의. * 벌에:벌레. * 라뇨:빨았는가. * 뵈시:보이시는. * 좃뇨:조아렸는가. 其二十九 世尊 오샤ᄆᆞᆯ 아ᅀᆞᆸ고 소사 뵈ᅀᆞᄫᆞ니 녯 ᄠᅳ들 고티라 ᄒᆞ시니 世尊ㅅ 말ᄋᆞᆯ 듣ᄌᆞᆸ고 도라보아 ᄒᆞ니 제 몸이 고텨 ᄃᆞ외니 세존이 오심을 알고 몸을 땅에서 솟아 보이니 옛날의 뜻을 고치라고 하시니. 세존의 말을 듣고 돌이켜 보아 〈그대로〉 하니 몸이 고쳐지니. * 소사:솟아. * 고티라:고치라고. 其三十 ∼ 其六十六 누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