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천부경(天符經)/천부경원문해설

천부경 전문 해설 / 증산도

유위자 2025. 9. 27. 03:21
홍익인간(弘益人間)이란? [참고자료04_3 : 천부경 해설] * 천부경 전문 해설 / 증산도 하늘보다 밝은 ‘천부경’ 강독 환단고기중 (태백일사) 소도경전본훈을 보면 ‘천부경(天符經)’의 유래가 나와 있다. 천부경(天符經)은 “천제환국구전지서야(天帝桓國口傳之書也)”라 해서 해석하면 (천부경은 천제(天帝), 환인천제의 나라, 환국에서 입으로 전한 글이다)라는 뜻이다 천부경은 환국구전지서이기 때문에 당시에 문자가 없었다. 이렇게 생각해 보면 문자가 없었다니 있을 수가 있는가. 답답하고 어떻게 살아요. 그러나 이러한 것을 조화시대라고 한다. 우리가 사물에 대한 의식의 분열이 아주 단순했던 것이다. 역사이래로 사물에 대한 이름이 수없이 생겨났다는 건 뭐냐. 우리의 의식이 자꾸 분화되었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근본을 잃어버려 광명으로 부터 자꾸 이탈한다는 것이다.(글자는 단군시대때 창제하였다) 소도경전본훈 원문 (桓雄大聖尊이 天降後) (환웅대성존이 천강후) 배달국시대 환웅천황이 하늘에서 오신 후에 (命神誌赫德하여 鹿圖文으로 記之러니) (명신지현덕하여 녹도문으로 기지러니) 신지혁덕에게 명하여 사슴 그림문자로 이것을 기록하게 하셨는데 (崔孤雲致遠이亦嘗見神誌篆古碑하고 更復作帖하여 而傳於世者也라. (고운최치원이 역당견신지전고비하고 경복작첩하여 이전어세자야라) 고운 최치원이 신지가 남긴 전고비문을 보고 다시 작첩을 지어 세상에 전하게 된 바다. (然이나 至本朝하야 專意儒書하고 更不與皁衣相聞而欲存者하니 (연이나 지본조하야 전의유서하고 경불여조의상문이욕존자하니) 그렇거늘 본조(마지막 왕조인 한양조선)에 이르러 뜻을 애오라지 유가서의 글에 두고 다시 조의와 더불어 의논하여 보존할 것을 바라지 않으니 其亦恨哉로다 (기역한재로다) 이 또한 한스러운 일이로다 <천부경 원문 81자> 一始無始一 析三極 無盡本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 一積十鉅 無匱化三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 大三合六 生七八九 運三四 成環五七 一妙衍 萬往萬來 用變 不動本 本心本太陽昻明 人中天地一 一終無終一 천부경 본문 강해 一始無始一 析三極 無盡本 일시무시일 석삼극 무진본 원래는 현토 없이 이렇게 읽기도 하고 현토를 붙여서 읽기도 한다 현토를 여러 가지로 붙여서 달리 해석할 수도 있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뜻을 정확하게 들여다 봐야 한다. <환단고기> 를 꿰뚫고 있는 한가지 메시지가 무엇인가? 우주가 생겨 난 그 근본은 무엇인가? 그것은 일자(一者)로 놓는 것이다. 천부경은 우주가 태어난 그 하나의 근원이 무엇인가 ? 그걸 붙들고 늘어지면서 공부하는 것이다. 이것을 뭐라고 하느냐 하면 바로 일통(一統)사상이라 한다, 우리의 천부경으로 부터 비롯되는 <환단고기> 9천년 역사의 일관된 사상은 우주가 생겨나고 그리고 인간의 창세역사로 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흐르는 진리의 주제, 역사의 근본 명제, 그것은 우주 만물을 낳아서 기르는 일심 (一心)에 대한 것인데 그 일자 (一者)가 무엇인가를 궁구하는 것으로 따라서 모든 것이 일자로 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이와같이 진리의 출발점은 하나이다. 일시무시일 一始無始一 해석하면 '하나에서 비롯되었다. 나와 너, 우리들 또 대자연계, 온 우주가 바로 이 하나에서 비롯되었다'. ‘일시(一始)의 일은 시작이다’ 라고 정의를 한다. 얼마나 간결한가. 이것보다 더 간결한 인간 언어가 있을 수가 없다. 일은 시작이다. 다시말해 하나에서 모든 것은 비롯되었다.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 눈으로 볼 수 있는 것, 듣는 것, 즉 이 대 우주의 현상계, 나아서는 신의 세계 자체도 하나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일은 기수니 서수니 하는 그런 경계를 얘기하는 게 아니다. 절대 일 자리를 얘기하는 것이다. 또한 하나 둘 셋의 하나가 아니다. 그 모든 것의 근원으로서의 하나를 얘기하는 것이다. 일(一)은 시(始)이나 무시일(無始一)이다. ‘일은 시작이나 시작이 없는 일이다‘ 무시일(無始一)은 시작이 없는 일(一)이다. 무에서 비롯된 하나이다. 만물은 전부 일자 (一者)에서 비롯되었는데 그 일이 무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보면 그 일(一)의 근원, 일의 체가 무가 되는 것이고, 무의 구체적인 작용이 일이 된다. 지금으로 부터 100년 전에 충청도 논산 옆 연산 땅에 사셨고 그 곳에서 한 평생 이 우주질서가 바뀌며, 삼신(三神)하느님의 자연질서가 바뀌는 개벽섭리를 드러내시고, <정역正易>을 창건하신 김일부 대성사 그 양반이 이 우주를 움직이는 삼극(三極)원리를 정립하셨다. ( ※ 삼극(三極) - 천지지리(天地之理 : 우주가 운행하는 이치)의 세 가지 근원을 무극(無極)ㆍ태극(太極)ㆍ황극(皇極)이라 하는데 김일부 선생이 쓴『정역』에는 “ 천지지리(天地之理)는 삼원(三元)이다.” 즉 천지의 이치라는 것은 삼원, 세 가지 근본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체를 보더라도 머리와 몸통, 다리로 이루어져 있고, 팔뚝도 상박과 하박과 손으로 이루어져 있고, 손가락도 세 마디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렇게 세 마디로 이루어져야 굴신운동을 할 수가 있습니다. 우주의 운동이라는 것은 분열과 통일을 영원히 반복하는데 우리가 주먹을 쥐면 통일이고, 펴면 분열입니다. 이와같이 우주는 통일했다 분열했다를 반복합니다. 낮에는 만물이 분열하고 밤에는 만물이 통일하고, 초하루에서 보름까지는 달이 점점 차서 만월이 되고, 16일부터 30일까지는 달이 점점 기울어 그믐이 됩니다. 1년을 놓고 보면 봄여름에는 만물이 분열하고 가을겨울에는 만물의 생명이 통일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분열과 통일운동이 영원히 지속되게 하는 본체가 있는데 이를 동양철학에서는 무극, 태극, 황극의 삼극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주역의 오행중 분열되는 과정은 화(火)에서 하는데 분열하고 분열하다가 더 이상 분열을 할 수 없어 정지돼 있는 상태, 이것이 십간(十干)에서 기토(己土) 자리이고, 십이지지(十二地支)에서는 미토(未土) 자리인데 이것을 ‘무극’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생명이 통일되는 것은 수(水)에서 하는데, 생명이 완전히 통일되는 자리, 그것을 ‘태극’이라고 하며 천간에서는 임수(壬水)자리이고 지지에서는 술토(戌土)자리가 됩니다. 그리고 통일된 이 생명을 분열시키면서 극점까지 끌고가는 운동의 본체를 ‘황극’이라고 하는데, 천간에서는 갑목(甲木)에서 무토(戊土)까지의 과정이고 지지에서는 축토(丑土)에서 오화(午火)까지의 과정입니다. 따라서 생명이 극도로 분열되어 투쟁과 모순과 대립 등 모든 부조리가 사라진 절대경지를 무극이라 하고, 무극의 생명이 통일된 자리가 태극이 되는 것입니다. 정역에서는 이 무극을 십(十)이라 하고, 태극은 생명이 통일돼 있어 일(一)이라 하고, 황극은 오(五)를 체(體)로 하고 칠(七)을 용(用)으로 쓰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무극의 수를 왜 십(十)이라고 하느냐? 하도를 보면 북방에 1 水가 있고, 남방에 2 火가 있고, 동방에 3 木이 있고 서방에 4 金이 있습니다. 또 1水 2火 3木 4金은 춘하추동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여기에서 이 수화목금은 각기 자기의 성질만 고집하는데 그런데 1. 2. 3. 4를 다 더하면 10이 됩니다. 따라서 10 이라는 개념은 춘하추동과 동서남북, 즉 시간과 공간을 통일하고 조화해서 인간과 만물을 성숙시키는 완전수(perfect number)가 되는 것입니다. 『화엄경』에는 ‘이십표무진본(以十表無盡本)’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즉 '십이라는 숫자로써 다함이 없는 근본, 우주의 조화법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천세계를 말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제 말세의 개벽 세상을 당하여 앞으로 무극대운 (無極大運)이 열리나니 모든 일에 조심하여 남에게 척(隻)을 짓지 말고 죄를 멀리하여 순결한 마음으로 정심 수도하여 천지공정(天地公庭)에 참여하라.”(道典 2:15:3~4) ) 삼일신고에서 “ 일왈(一曰) 허공(虛空)은 여일시무(與一始無)로 동종(同始)하고 일종무(一終無)로 동종야(同終也)니라.” 라는 말이 있다. 삼일신고는 인류 최초의 경전이다. 우주론의 최초 경전으로, 천부경을 근원으로 해서 바로 삼일신고가 나왔고, 삼신(三神)이 한 몸이 돼서 내려주시는 우주와 인생과 신에 대한 이야기가 삼일신고이다. 천부경의 첫 선언이 이 우주 만유가 비롯된 절대 조화의 근원인, 일자(一者)에 대해서 정의를 내리고 있는데 “일에서 모든 것이 비롯되었으나 무에서 비롯된 일이라는 것이다”. 그러고서 다시 이제 일로 부터 현상세계를 구성하는 기본 이치를 이야기한다. (우주일년 설명 도표) 석삼극(析三極) 중국이나 우리나라 학자들은 그동안 천부경의 첫 문장인 일시무시일석삼극무진본(一始無始一析三極無盡本)을 달리 해석하는데 먼저 일시무시(一始無始), 요렇게 네 글자를 먼저 번역하고 뒤의 일에서 일을 갖다가 석삼극하고 연결해서 일석삼극(一析三極)을 다시 해석하면‘하나를 나누면 삼극이 된다’. 이렇게들 해석을 한다 이렇게 되면 천부경 마지막 구절이 문제가 된다. 마지막 구절은 일종무종일(一終無終一)인데 일종무종(一終無)으로 해석해야 한다. 일시무시일(一始無始一)과 일종무종일(一終無終一)은 천부경의 전체 논리 연관성에서 보면 하나의 리듬을 가지고 있다. 이 리듬을 살려서 읽고 번역을 해야 한다. 다시말해 처음구절은 일종무종일(一終無終一)로 해석하여 “ 하나에서 비롯되었다”. 마지막 구절은 일종무종일(一終無終一) 즉 “하나에서 마친다” 하나에서 마무리가 된다 이렇게 해석해야 하는 것이다. 천부경은 우주의 순환논리를 얘기하는 것이다. 김일부선생이 주창한 삼극변화에서 우주가 순환하는 변화는 일태극에서 비롯되고 다시 일태극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진리의 궁극의 근원은 바로 일태극이며 그것이 일자(一者)이다. 석삼극(析三極), 그런데 이 하나가 셋으로 나눠지면 삼극(三極)이 된다. 이 삼극을 구체적으로 펼치면 그 다음에 천일일(天一一) 지일이(地一二) 인일삼(人一三)이다. 삼극이란 구체적으로 천지인 삼재, 즉 하늘과 땅과 인간의 도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석삼극(析三極) 무진본(無盡本) 처음의 그 하나가 삼극으로 나눠지는데 무진본이다. 이 “ 절대 근원인 하나, 일자(一者), 일태극이 하늘과 땅, 인간의 삼극으로 나눠지지만 그 근본 자체는 무진본(無盡本)이라는 것이다. 즉 다함이 없다는 것이다. ” 만약에 다하여 끝이 있다면 우주가 무너지게 된다. 온 우주 은하계가 끊임없이 생성이 되어도 그 바탕이 되는 우주의 생명력, 그 본원력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다는 말이다. ‘본체는 불변한다는 말이 바로 무진본(無盡本)이라는 말씀이다.’ 이 무진본에는 사실 우리가 이글을 떡 들여다 보고 느낄 때 우리들의 마음을 열어주는 심법을 강화하는 강력한 메가톤급 우주적인 힘이 있다. 이걸 체험해야 된다 따라서 천부경을 읽을 때는 문자에 매달리지 말아야 도적(道的) 체험을 한다. 석삼극(析三極) 무진본(無盡本) 우주의 절대 조화는 일자에서 세수로 나뉜다. 다시말해 조교치(造敎治 : 조화, 교화, 치화), 즉 삼신으로 나누어진다. 다시 셋은 그 근원이 하나로 삼위일체의 관계를 맺는다. 당초 일신(一神)이 작용을 할 때는 우주의 본성상 그 하나 속에 셋이 있는 것이다. (우리 몸의 중심축, 정기신(精氣神) 우리 몸속에 있는 성명정(性命精) 즉 현대적인 선도 원리로 말하면 정기신(精氣神)인데, 그 정 속에도 기와 신이 있고 신 속에도 정과 기가 있고 기 속에도 정과 신이 있다. 즉 우리 몸의 중심축이 정기신이다. 아래로는 정, 위로는 신 그게 정신(精神)이다. 그 정신을 움직이는게 무엇인가? 혼백이다. 인간의 정신은 바로 체가 되면서 인간 생명의 중심축이 되고, 그게 실제 작용하는 것은 바로 인간의 혼과 넋인 것이다. 석삼극(析三極) 무진본(無盡本)이니라. 처음 일에서 삼극으로 나뉘면 천극, 지극, 인극, 또는 천지인 삼재인 하늘과 땅과 인간으로 나누어져서 나타나지만 일신(一神)이 삼신(三神)으로, 삼신이 다시 하늘과 땅과 인간으로 현현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주의 근본이 되는 대 생명력이라는 것은 늘지도 줄지도 않는다. 즉 무진본(無盡本)이라는 말이다. 즉 그 근본은 다함이 없다. 다시말해 무궁한 조화의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주는 그 생명력이 영원하다. 이것을 설명한 불교의 반야심경을 보면 “부증불감(不增不減)” 이라, 즉 이 우주는 늘어나지도 않고 줄지도 않고 더 깨끗해지는 것도 아니고 더 더러워지는 것도 아닌 생명의 근원인 본체는 즉 불변지체라는 설명한다. 천일일(天一一) 지일이(地一二) 인일삼(人一三) 이제 천부경의 두 번째 문단에서 삼극(三極)의 논리가 펼쳐지고 있다 이 문단은 우주의 조화옹을 말하고 영원한 창조주의 손길을 말하는데 처음 일에서 분화한 우주의 삼신(三神)은 ‘천일일(天一一) 지일이(地一二) 인일삼(人一三)’, 즉 ‘천일(天一) 지일(地一) 인일(人一)’ 이것이 살아 있는 삼신의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삼신이 자기를 완전히 현실 우주에 드러내서 나타나는 삼신, 드러난 삼신, 그리고 삼신의 살아있는 완전한 모습이 바로 하늘과 땅과 인간이다. 옛 것은 가고 지금은 오니 오직 한 빛이 있어 밝더라. 상계(上界)로 부터 또 삼신(三神)이 계셨으니 곧 한 분의 상제(上帝)시라. 주체는 곧 일신(一神)이니 각각 신이 따로 있음이 아니나, 쓰임은 곧 삼신(三神)이시라. 삼신(三神)은 만물을 끌어내시고 전 세계를 통치하실 가늠할 수 없는 크나큰 지능을 가지셨더라. 그 형체를 나타내지 않으시고 최상의 꼭대기의 하늘에 앉아 계시니 계신 곳은 천만억토요 항상 크게 광명을 발하시고 크게 신묘함을 나타내시며 크게 길한 상서를 내리시더라. 숨을 불어 만물을 만드시고 열을 뿜어 만물의 종자를 키우시며 신묘하게 행하여 세상일을 다스리시니라. 생각컨대 저 삼신을 천일(天一(천일)이라 하고 지일(地一)이라 하고 태일(太一)이라 한다. 천일은 조화(造化)를 주관하고 지일은 교화(敎化)를 주관하며 태일은 치화(治化)를 주관하느니라. 크도다! 삼신이 일체되는 만물의 원리여! 이 만물의 원리가 덕이 되고 지혜가 되고 힘이 되는 도다. 높고 넓어 세상에 가득 차며 그윽하고 묘하여 불가사의하게 그 운행을 하도다 (환단고기 : 삼신오제본기) ☞ 註 : 위 내용은 우리의 고대역사를 기록한 환단고기에 나오는 내용이다 삼신상제님(하나님)은 본래 한분(一神)으로 그 삼신상제님이 우주를 다스릴 때는 세가지의 덕목 (三神 : 조화신(造化) = 만물을 생명을 주관하는 신, 교화신(敎化) = 만물을 가르치는 신, 치화신(治化) = 만물을 다스리는 신으로 작용한다)으로 다스린다는 의미로서 삼신일체 상제사상은 곧 한민족 정신의 핵심 근원이며 우주변화의 원리를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따라서 삼신상제님(하나님)은 인류에게 생명을 주고, 인류를 기르고 가르치며, 인류를 다스리는 우주의 주재자로서 우리 모든 인류는 삼신상제님의 자녀입니다) ‘천일지일인일(天一地一人一)’, 이것을 느껴서 영대가 터져야 한다. 도판 공부라는 것은 문자 알아서 하는 공부가 아니고 정곡을 찔러서 근본을 깨우쳐야 한다. 천일일(天一一) 지일이(地一二) 인일삼(人一三) 앞에는 천일 그 다음에 지일, 인일, 천지인에 똑같이 일(一) 자가 붙어있는데 이것은 바로 앞서 일시무시일(一始無始一) 할 때의 그 일자이다. 우주 만유가 생성돼 나오는 불변지체, 본체를 말하는 것이다. 우주의 본체, 원 우주의 그 본원. 그걸 뭐라고 하느냐? 후대에 와서 그것은 신이다, 그것은 도다 또는 그것은 우주의식이다 그것은 일심이다 이렇게 애기한다. 천부경의 매력은 우주 절대 근원을 어떤 고유명사인 도(道)니 신(神)이니 하느님이니 천주님이니 상제님이라 하지 않고 수로 이야기하는 것이다. 천부경은 누구도 이것을 인위적으로 만들었다고 할 수 없는 작품으로 이것은 아주 진리의 원본이고 인류문화 경전의 원형이며 동북아 최초의 계시록이라 할 수 있다 삼신문화를 보면‘삼신즉일상제(三神卽一上帝)’이기 때문에 삼신의 진리를 드러내 주시는 바로 그 진리의 주권자, 우주의 통치자이신 하느님의 작품인 것이다 다시말해서 하늘도 일신 즉 하느님이고, 땅도 일신 하느님이며, 인간도 하늘 땅과 똑같다는 것을 선언한 것이다 일신(一神)은 즉 삼신의 덕성과 신성과 광명과 무궁한 조물주의 지혜를 다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이게 인간이다 천부경은 이와같이 인간에 대한 가장 위대한 선언문인 것이다 이와같이 인간은 태초에 처음 자연 속에 나타났을 때 부터 ‘천일지일인일(天一地一人一)’인 것이다. <환단고기>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태일(太一), 인간에 대한 정의, 인간 본질에 대한 정의, 하늘도 이 대우주를 만드신 창조주 조화옹 그 자체요, 어머니 땅도 그러하며, 하늘이 높고 땅이 낮은 것이 아니다 조물주의 두 얼굴인 하늘과 땅, 그리고 그 속에 천지의 영원한 주인되는 절대자는 바로 인간이다 ‘천일지일인일(天一地一人一)’, ‘천일지일태일(天一地一太一)’의 논리는 진리의 바탕인 모든 것을 다 들려주고 있다 진리 해석에 관한 모든 메시지가 여기에 응축돼 있고 이것은 우주 진리 근원의 근본 유전자 암호이며 이 우주 진리를 해독하는 도통, 깨달음, 진리 근본을 깨닫는 우주의 창조 지도의 암호판이라 할 것이다 (우주 1년과 선천, 후천관) 그런데 그러면 (인간은) 이런 사실을 왜 이제야 알게 되는 것일까? 지구의 유사이래 도통한 사람이 별로 없는 것은 지금이야 말로 인간이 영적으로 여무는 우주의 가을철이라는 것이다 선후천이라고 하는 우주의 개벽소식을 전한 바로 우주의 천지하나님이 인간농사를 지으면서 인간이 삼신일체의 몸이 되고 삼신일체의 심법을 득하도록 길러서 추수를 하는 우주의 가을철이다 그게 바로 우주 일년 사계절의 선후천 진리로서 봄 여름철을 통해서 인간을 낳아가지고 여름철까지 성장을 시켜서 우주의 가을철에는 삼신일체의 몸과 마음을 갖도록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천일 지이 인삼’이라 하는 것은‘천일지일인일’이 바로 우주의 본원, 체를 말하며 삼위일체를 강조한 것이라면 하늘과 땅과 인간은 생성의 현실적 변화에서 하늘은 아버지로서 양의 근본이고, 땅은 어머니로서 음의 근본으로 이 천지부모(天地父母)가 하나가 되어 당신의 뜻과 대 이상을 성취하는 천지의 진정한 주인이 바로 인간이다. 다시말해 양은 일이요 음은 이요 그 음양이 함덕해서 삼인 인간이 생성된다는 말이다 하늘과 땅과 인간은 단순한 삼위일체가 아니다. 인간을 낳아주시고 길러주시는 부모님으로서 하늘과 땅은 하느님이다 인간은 하늘과 땅의 대 이상을 완결하는 주인공으로서 아들과 딸이며 하늘과 땅과 똑같은 신성을 가진 우리 인간은 진정한 살아있는 하늘로서, 진정한 살아있는 무궁한 생명의 땅으로서 인간은 살고 있는 것이다 다시말해 내 안에 이 대우주의 모든 생명과 지혜와 조화와 광명이 우리 몸에 다 들어 있는 것이다. (증산도 종정님 해설 요약, 자료 : 증산도, 참 진리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