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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弘益人間)이란? [참고자료14_7 : 훈민정음 해례 본문_DAVICI]* 훈민정음 해례본(訓民正音 解例本) / DAVICI 지식창고
訓民正音例義
御製序文
例義
訓民正音解例
制字解
初聲解
中聲解
終聲解
合字解
用字例
鄭麟趾 序文
3) 제자해(制字解) 음양오행오음성사시(陰陽五行五音聲四時)夫人之有聲, 本於五行. 故合諸四時而不悖, 叶之五音而不戾.
[부인지유성, 본어오행. 고합제사시이불패, 협지오음이불려.]
(강신항:1974 역) 대개 사람의 소리 있음도 오행에 근본을 두는 까닭으로
사철에 어울려 어그러짐이 없고, (음악의) 오음에 맞추어 틀리지 않으니
(박지홍:1984 역) 대컨 사림이 소리를 가짐은 5행에서 비롯된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것(=말소리)을
4철에 짝지어도 어긋나지 않으며, 그것을 오음에 맞추어도 어긋나지 않는다.
(국립국어원:2008 역) 대개 사람이 소리를 가지고 있는 것은 오행에 근본을 둔 것이므로 오행에 바탕을 둔 소리를
사철에 어울려 보아도 어그러짐이 없고, (음악의) 5음에 맞추어 보아도 틀리지 않는다.
喉邃而潤, 水也.
[후수이윤, 수야.]
(강신항:1974 역) 목구멍은 깊고 젖어 ‘수(水)’라고 할 것이니
(박지홍:1984 역) 목구멍은 깊숙하며, 젖어 있으니, 물에 해당된다.
(국립국어원:2008 역) 목구멍은 입안 깊은 곳에 있고 젖어 있으니, (오행으로 보면) 수(水)에 해당한다.
聲虛而通. 如水虛明而流通也. 於時爲冬, 於音爲羽.
[성허이통, 여수허명이류통야. 어시위동, 어음위우.]
(강신항:1974 역) 소리가 비고 통하여 물의 허명(虛明)하고 두루 흐름과 같은바
철로는 겨울이요 음(音)으로는 우(羽)이다.
(박지홍:1984 역) 소리가 비어 있고 막힘이 없음은, 물이 환히 맑으며 거침없이 흘러감과 같다.
철로서는 겨울이 되겠고, 오음으로서는 우가 된다.
(국립국어원:2008 역) (목구멍에서 나는) 소리는 공허하게 통하여 물의 맑고 두루 흐름과 같으니,
철로는 겨울이요 음으로는 우이다.
牙錯而長, 木也.
[아착이장, 목야.]
(강신항:1974 역) 어금니는 서로 어긋나고 길어서 목(木)이라고 할 것이니,
(박지홍:1984 역) 어금니는 우둘투둘하면서 기니, 나무에 해당된다.
(국립국어원:2008 역) 어금니는 서로 어긋나고 길어서 (오행으로 보면) 목에 해당한다.
聲似喉而實, 如木之生於水而有形也. 於時爲春, 於音爲角.
[성사후이실, 여목지생어수이유형야. 어시위춘, 어음위각.]
(강신항:1974 역) 소리가 목구멍소리와 비슷해도 여무져서 봄이요 음으로는 각(角)이다.
(박지홍:1984 역) 소리는 목구멍소리와 비슷하나 단단함은, 나무가 물에서 났으나 모습을 가지고 있음과 같다.
철로서는 봄이 되겠고, 5음으로서는 각이 된다.
(국립국어원:2008 역) 소리는 목구멍소리와 비슷해도 여물기 때문에 나무가 물에서 나되 그 형상이 있음과 같으니,
철로는 봄이요 음으로는 각이다.
舌銳而動, 火也.
[설예이동, 화야.]
(강신항:1974 역) 혀는 날카롭고 움직여 화(火)라 할 것이니,
(박지홍:1984 역) 혀는 날카로우며 움직이니 불에 해당된다.
(국립국어원:2008 역) 혀는 날카롭게 움직여서 (오행으로 보면) 화(火)에 해당한다.
聲轉而颺, 如火之轉展而揚揚也. 於時爲夏, 於音爲徵.
[성전이양, 여화지전전이양양야. 어시위하, 어음위치.]
(강신항:1974 역) 소리가 구르고 날리어 불의 이글거리며[轉展] 활활 타 오름[揚揚]과 같아
철로는 여름이요 음으로는 치(徵)다.
(박지홍:1984 역) 소리가 구르면서 날름거림은, 불이 굴러 펴지며 날뛰는 것과 같다.
철로서는 여름이 되겠고 5음으로서는 치가 된다.
(국립국어원:2008 역) (혀에서 나는) 소리가 구르고 날리는 것은 불이 이글거리며(轉展) 활활 타 오름(揚揚)과 같고,
철로는 여름이요 음으로는 징이다.
齒剛而斷, 金也.
[치강이단, 금야.]
(강신항:1974 역) 이는 단단하고 끊어서 금(金)이라고 할 것이니
(박지홍:1984 역) 이는 딴딴하며 (물건을) 끊으니 쇠에 해당된다.
(국립국어원:2008 역) 이는 단단하고 다른 물건을 끊으니 (오행으로 보면) 금에 해당한다.
聲屑而滯, 如金之屑𤨏 而鍛成也. 於時爲秋, 於音爲商.
[성설이체, 여금지설쇄 이단성야. 어시위추, 어음위상.]
(강신항:1974 역) 소리가 부스러지고 걸리어 쇠의 잔 부스러기가 단련되어 (무엇이) 이루어짐과 같기에
철로는 가을이요 음으로는 상(商)이다.
(박지홍:1984 역) 소리가 부스러지면서 막힘은, 쇠는 부스러져 가루가 되나 (다시) 불리어 딴딴하게 되는 것과 같다.
철로서는 가을이 되겠고 5음으로서는 상이 된다.
(국립국어원:2008 역) (이에서 나는) 소리가 부스러지고 걸리는 것은, 쇠의 잔 부스러기가 단련되어
(무엇이) 이루어짐과 같고, 철로는 가을이요 음으로는 상이다.
脣方而合, 土也.
[순방이합, 토야.]
(강신항:1974 역) 입술은 모나고 합하여 토(土)라고 할 것이니,
(박지홍:1984 역) 입술은 모나며 합해지니 흙에 해당된다.
(국립국어원:2008 역) 입술은 모나고 다물어지니 (오행으로 보면) 토(土)에 해당한다.
聲含而廣, 如土之含蓄萬物而廣大也. 於時爲季夏, 於音爲宮.
[성함이광, 여토지함축만물이광대야. 어시위계하, 어음위궁.]
(강신항:1974 역) 소리가 머금고 넓어 땅이 만물을 함축하여 넓고 큼과 같으니
철로는 늦여름이요 음으로는 궁(宮)이다.
(박지홍:1984 역) 소리가 머금어지고 편편해짐은 땅이 만물을 품어 간직하면서 넓고 큼과 같다.
철로서는 늦여름이 되겠고, 5음으로서는 궁이 된다.
(국립국어원:2008 역) (입술에서 나는) 소리가 머금고 넓은 것은 땅이 만물을 함축하여 넓고 큼과 같고,
철로는 늦여름이요 음으로는 궁이다.
然水乃生物之源, 火乃成物之用, 故五行之中, 水火爲大.
[연수내생물지원, 화내성물지용, 고오행지중, 수화위대.]
(강신항:1974 역) 그러나 물은 물건을 낳는 근원이요 불은 물건을 이루는 작용이기 때문에
오행 가운데서도 물과 불이 큰 것이 되고,
(박지홍:1984 역) 그런데, 물은 만물을 나게 하는 근원이오, 불은 만물을 이루는 연장이니,
그러므로 오행 중에서 물(牙音)과 불(舌音)이 (무게가) 크다.
(국립국어원:2008 역) 그러나 물은 만물을 낳는 근원이요, 불은 만물을 이루는 작용이기 때문에
오행 가운데서도 물과 불이 큰 것이 된다.
喉乃出聲之門, 舌乃辨聲之管, 故五音之中, 喉舌爲主也.
[후내출성지문, 설내변성지관, 고오음지중, 후설위주야.]
(강신항:1974 역) 목구멍(=水)은 소리를 내는 문이요, 혀(=火)는 소리를 구별하는 관(管)이기 때문에
오음(五音) 가운데서도 목구멍과 혀가 주장이 된다.
(박지홍:1984 역) 목구멍은 소리는 내는 문이오, 혀는 소리를 판별하는 고동이니,
그러므로 5음 중에서 목구멍소리와 혓소리가 주장이 된다.
(국립국어원:2008 역) 목구멍(=水)은 소리를 내는 문이요, 혀(=火)는 소리를 구별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오음 가운데서도 목구멍소리와 혓소리가 주장이 된다(즉 목구멍과 혀가 조음기관의 주가 된다.)
喉居後而牙次之, 北東之位也.
[후거후이아차지, 북동지위야.]
(강신항:1974 역) 목구멍은 뒤에 있고 어금니가 다음이므로 북과 동의 방위요,
(박지홍:1984 역) 목구멍은 뒤에 놓여 있고, 어금니는 그 다음에 놓여 있으니, 북쪽과 동쪽의 자리이다.
(국립국어원:2008 역) 목구멍은 뒤에 있고 어금니가 다음이므로 북쪽과 동쪽의 방위요,
舌齒又次之, 南西之位也.
[설치우차지, 남서지위야.]
(강신항:1974 역) 혀와 이가 또 그 다음이므로 남과 서의 방위요,
(박지홍:1984 역) 혀와 이는 또 그 다음이 되니, 남쪽과 서쪽의 자리이다.
(국립국어원:2008 역) 혀와 이가 또 그 다음이므로 남쪽과 서쪽의 방위요,
脣居末, 土無定位而寄旺四季之義也.
[순거말, 토무정위이기왕사계지의야.]
(강신항:1974 역) 입술이 끝에 있으므로 토는 일정한 방위 없이 사철에 붙는다는 뜻이다.
(박지홍:1984 역) 입술이 끝에 놓여 있음은, (이는) 땅은 정한 방위가 없으나
(땅이 4철을 걸쳐 만물을 관리하듯이) (언제나)4철에 덧붙어서 왕성함을 뜻하는 것이다.
(국립국어원:2008 역) 입술이 끝에 있으므로 토는 일정한 방위 없이 사철에 덧붙어서 왕성하게 한다는 뜻이다.
是則初聲之中, 自有陰陽五行方位之數也.
[시즉초성지중, 자유음양오행방위지수야.]
(강신항:1974 역) 이런즉 초성 가운데 스스로 음양 오행 방위의 수가 있는 것이다.
(박지홍:1984 역) 여기에는 곧 초성 속에 스스로 음양, 오행, 방위의 이치가 들어 있다고 하겠다.
(국립국어원:2008 역) 이런즉 초성 가운데에는 스스로 음양오행 방위의 수(기본 원래)가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