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민정음 해례본(訓民正音 解例本) / DAVICI 지식창고
訓民正音例義
御製序文
例義
訓民正音解例
制字解
初聲解
中聲解
終聲解
合字解
用字例
鄭麟趾 序文
◌ 中聲解
中聲者, 居字韻之中, 合初終而成音.
[중성자, 거자운지중, 합초종이성음.]
(홍기문:1946 역) 中聲이란 것은 字韻의 한가온대 잇서서 初聲 終聲과 合하야 音을 이루는 것이니
(강신항:1974 역) 중성이란 것은 자운(字韻)의 한가운데에 있어서 초성과 종성과 합하여 음을 이룬다.
(박지홍:1984 역) 중성은 자모와 운모의 가운데에 놓여서, 초성과 종성을 어울러서 말소리를 이룬다.
(국립국어원:2008 역) 중성은 자운(字韻)의 한가운데에 있어서 초성과 종성을 아울러서 음(음절)을 이룬다.
如呑字中聲是ㆍ, ㆍ居ㅌㄴ之間而爲.
[여탄자중성시ㆍ, ㆍ거ㅌㄴ之間而爲.]
(홍기문:1946 역) 呑字의 中聲은 ㆍ인데 ㆍ가 ㅌㄴ의 사이에 잇서 이 되고
(강신항:1974 역) 예를 들면 (呑)자의 중성은 ㆍ인데 ㆍ가 ㅌ과 ㄴ사이에 있어서 이 되고
(박지홍:1984 역) (그것은) 呑자의 중성은 ㆍ인데, ㆍ가 ㅌ과 ㄴ의 사이에 놓여서 [탄]을 만듦과,
(국립국어원:2008 역) 예를 들면 (呑)자의 중성은 ㆍ인데 ㆍ가 ㅌ과 ㄴ사이에 있어서 ‘’이 되고,
卽字中聲是ㅡ, ㅡ居ㅈㄱ之間而爲즉.
[즉자중성시ㅡ, ㅡ거ㅈㄱ지간이위즉.]
(홍기문:1946 역) 卽字의 中聲은 ㅡ인데 ㅡ가 ㅈㄱ의 사이에 잇서 즉이 되고
(강신항:1974 역) 즉(卽)자의 중성은 곧 ㅡ인데 ㅡ는 ㅈ과 ㄱ사이에 있어 즉이 되고,
(박지홍:1984 역) 卽자의 중성은 ㅡ인데, ㅡ가 ㅈ과 ㄱ의 사이에 놓여서 그리하여 [즉]을 만듦과,
(국립국어원:2008 역) 즉(卽)자의 중성은 곧 ㅡ인데 ㅡ는 ㅈ과 ㄱ사이에 있어서 ‘즉’이 되고,
侵字中聲是ㅣ, ㅣ居ㅊㅁ之間而爲침之類.
[침자중성시ㅣ, ㅣ거ㅊㅁ지간이위침지류.]
(홍기문:1946 역) 侵字의 中聲은 ㅣ인데 ㅊㅁ사이에 잇서 침이 되는 類와 가트며
(강신항:1974 역) 침(侵)자의 중성은 곧 ㅣ인데 ㅣ가 ㅊ과 ㅁ사이에 있어서 침이 되는 따위와 같다.
(박지홍:1984 역) 侵자의 중성은 ㅣ인데, ㅣ가 ㅊ과 ㅁ의 사이에 놓여서 그리하여 [침]을 만드는 따위와 같다.
(국립국어원:2008 역) 침(侵)자의 중성과 곧 ㅣ가 ㅊ과 ㅁ사이에 있어서 ‘침’이 되는 것과 같다.
洪覃君業欲穰戌彆, 皆倣此.
[홍담군업욕양술별, 개방차.]
(홍기문:1946 역) 洪覃君業欲穰戌彆도 모도 이와 가트니라.
(강신항:1974 역) (洪), 땀(覃), 군(君), (業), 욕(欲), (穰), 슗(戌), (彆)도 모두 이와 같다.
(박지홍:1984 역) 洪, 覃, 君, 業, 欲, 穰, 戌, 彆이 모두 이에 따른다.
(국립국어원:2008 역) (洪), 땀(覃), 군(君), 업(業), 욕(欲), (穰), 슗(戌), (엸)도 모두 이와 같다.
二字合用者, ㅗ與ㅏ同出於ㆍ, 故合而爲ㅘ.
[이자합용자, ㅗ여ㅏ동출어ㆍ, 고합이위ㅘ.]
(홍기문:1946 역) 두 字를 合用하는 데는 ㅗ와 ㅏ가 함 ㆍ에서 나스매 合하야 ㅘ가 되고
(강신항:1974 역) 두 자를 합용(合用)함에는 ㅗ와 ㅏ가 다 같이 ㆍ에서 나왔으므로 합하여 ㅘ가 되고
(박지홍:1984 역) 두 자가 어울려서 쓰이는 것은, ㅗ와 ㅏ는 똑같이 ㆍ(양성)에서 나왔으므로 어울려 ㅘ가 됨.
(국립국어원:2008 역) 두 글자를 합용(合用)함에는 ㅗ와 ㅏ가 다 같이 ㆍ에서 나왔으므로 어울려서 ㅘ가 되고,
ㅛ與ㅑ又同出於ㅣ, 故合而爲ㆇ.
[ㅛ여ㅑ우동출어ㅣ, 고합이위ㆇ.]
(홍기문:1946 역) ㅛ와 ㅑ가 한 ㅣ에서 나왓스매 合하야 ㆇ가 되고
(강신항:1974 역) ㅛ와 ㅑ가 또한 같이 ㅣ에서 나왔으므로 합하여 ㆇ가 되고
(박지홍:1984 역) (다음으로) ㅛ와 ㅑ는 똑같이 ㅣ(중성)에서 나왔으므로 어울려서 ㆇ가 됨.
(국립국어원:2008 역) ㅛ와 ㅑ가 또한 ㅣ에서 나왔으므로 어울려서 ㆇ가 되고,
ㅜ與ㅓ同出於ㅡ, 故合而爲ㅝ.
[ㅜ여ㅓ동출어ㅡ, 고합이위ㅝ.]
(홍기문:1946 역) ㅜ와 ㅓ가 한 ㅡ에서 나왓스매 合하야 ㅝ가 되고
(강신항:1974 역) ㅜ와 ㅓ가 다 같이 ㅡ에서 나왔으므로 합하여 ㅝ가 되고
(박지홍:1984 역) ㅜ와 ㅓ는 똑같이 ㅡ(음성)에서 나왔으므로 어울려서 ㅝ가 됨
(국립국어원:2008 역) ㅜ와 ㅓ가 다 같이 ㅡ에서 나왔으므로 어울려서 ㅝ가 되고,
ㅠ與ㅕ又同出於ㅣ 故合而爲ㆊ.
[ㅠ여ㅕ우동출어ㅣ 고합이위ㆊ.]
(홍기문:1946 역) ㅠ가 ㅕ가 한 ㅣ에서 나왓스매 合하야 ㆊ가 되는 것이니
(강신항:1974 역) ㅠ와 ㅕ가 또한 같이 ㅣ에서 나왔으므로 합하여 ㆊ가 되는 것이니
(박지홍:1984 역) ㅠ와 ㅕ는 똑같이 ㅣ(중성)에서 나왔으므로 어울려서 ㆊ가 됨.
(국립국어원:2008 역) ㅠ와 ㅕ가 또한 같이 ㅣ에서 나왔으므로 어울려서 ㆊ가 되는 것이니
以其同出而爲類, 故相合而不悖也
[이기동출이위류, 고상합이부패야.]
(홍기문:1946 역) 한 나와서 類가 됨으로 서로 合해서 어그러지지 안나니라.
(강신항:1974 역) 함께 나와서 유(類)가 되므로 서로 합해서 어그러지지 않는다.
(박지홍:1984 역) 그리하여 그것들은 (같은 것에서) 똑같이 나와서 동아리가 되니, 그러므로, 어울려서 어그러지지 않는다.
(국립국어원:2008 역) (같은 것으로부터) 함께 나와서 같은 유(類)가 되므로 서로 어울려도 어그러지지 않는다.
一字中聲之與ㅣ相合者十, ㅓㅢㅚㅐㅟㅔㆉㅒㆌㅖ是也.
[일자중성지여ㅣ상합자십, ㅓㅢㅚㅐㅟㅔㆉㅒㆌㅖ시야.]
(홍기문:1946 역) 한 字의 中聲으로서 ㅣ와 더부러 서로 合한 것은 열이니 ㆎㅢㅚㅐㅟㅔㆉㅒㆌㅖ가 그것이요
(강신항:1974 역) 한 자의 중성으로서 ㅣ와 서로 합한 것은 열이니 ㅓ ㅢ ㅚ ㅐ ㅟ ㅔ ㆉ ㅒ ㆌ ㅖ가 그것이요,
(박지홍:1984 역) 한 자(로 된) 중성이 ㅣ와 서로 어울린 것은 10개인데, ㆎ ㅢ ㅚ ㅐ ㅟ ㅔ ㆉ ㅒ ㆌ ㅖ가 이것이다.
(국립국어원:2008 역) 한 글자로 된 중성으로서 ㅣ와 서로 어울린 것은 열이니 ㅓ ㅢ ㅚ ㅐ ㅟ ㅔ ㆉ ㅒ ㆌ ㅖ가 그것이요,
二字中聲之與ㅣ相合者四, ㅙㅞㆈㆋ是也.
[이자중성지여ㅣ상합자사, ㅙㅞㆈㆋ시야.]
(홍기문:1946 역) 두 字의 中聲으로서 ㅣ와 더부러 서로 合한 것은 넷이니 ㅙㅞㆈㆋ가 그것이다.
(강신항:1974 역) 두 자의 중성으로서 ㅣ와 서로 합한 것은 넷이니 ㅙ ㅞ ㆈ ㆋ가 그것이다.
(박지홍:1984 역) 두 자로 된 중성이 ㅣ와 서로 어울리는 것은 4개인데, ㅙ ㅞ ㆈ ㆋ가 이것이다.
(국립국어원:2008 역) 두 글자로 된 중성으로서 ㅣ와 서로 어울린 것은 넷이니 ㅙ ㅞ ㆈ ㆋ가 그것이다.
ㅣ於深淺闔闢之聲, 竝能相隨者, 以其舌展聲淺而便於開口也.
[ㅣ어심천합벽지성, 병능상수자, 이기설전성천이편어개구야.]
(홍기문:1946 역) ㅣ가 深淺闔闢의 소리에 어울려서 能히 서로 르는 바는
혀가 펴지고 소리가 야터서 입을 여는데 便하기 문이어니와
(강신항:1974 역) ㅣ가 심천합벽(深淺闔闢)의 소리(모음)에 어울려서 능히 서로 따르는 것은,
혀가 펴지고 소리가 얕아서 입을 열기에 편하기 때문이다.
(박지홍:1984 역) ㅣ가, 깊고, 얕고, 오므리고, 벌린 소리에 두루 능히 서로 따를수 있는 것은,
그것은 혀는 펴지고 소리는 얕아서 입을 벌리기에 편하기 때문이다.
(국립국어원:2008 역) ㅣ가 심천합벽(深淺闔闢) 등 모든 모음소리(모음 글자)에 어울려서 능히 서로 따를 수 있는
것은, 혀가 펴지고 소리가 얕아서 입을 열기에 편하기 때문이다.(ㅣ모음이 모든 모음과 어울리는 것을 보고서)
亦可見人之參贊開物而無所不通也.
[역가견인지참찬개물이무소불통야.]
(홍기문:1946 역) 한 可히 人의 開物을 參贊하야 通치 안는 바이 업슴을 볼지니라.
(강신항:1974 역) 또한 가히 사람(人)이 개물(開物)에 참여하여 통하지 않는 바가 없음을 볼 수 있다.
(박지홍:1984 역) (그래서 우리는 여기서) 또한 사람이 만물을 여는 데에 참여하여 도우며,
통하지 않는 일이 없음을 볼 수 있다.
(국립국어원:2008 역) 또한 가히 사람(人)이 사람의 지식을 개발하여 사업을 달성시키는 일에 참여하여
통하지 않는 바가 없음을 알 수 있다.
訣曰
母字之音各有中.
[모자지음각유중.]
(홍기문:1946 역) 訣에 가로되, 音마다 제 各其 中聲이 잇스니
(강신항:1974 역) 결(訣)에 이르되, 모(母)가 되는 글자의 음(音)마다 제각기 중성이 있으니
(박지홍:1984 역) 마무려서 이른다, 글자마다 음에는 각각 중성이 있으니,
(국립국어원:2008 역) 결(訣)에 이르되, 모(母)가 되는 글자의 음(音)마다 제각기 중성이 있으니
須就中聲尋闢闔
[수취중성심벽합]
(홍기문:1946 역) 모로미 거기서 闔과 闢 차즈라.
(강신항:1974 역) 모름지기 거기서 합벽(闔闢)을 찾으라.
(박지홍:1984 역) 모름지기 그 중성에 따라서 열고 닫김을 찾아라.
(국립국어원:2008 역) 모름지기 거기서 합벽(闔闢)을 찾으라.
洪覃自呑可合用
[홍담자탄가합용]
(홍기문:1946 역) 洪과覃 呑으로 부터라 合用코
(강신항:1974 역) ㅗ(洪)와 ㅏ(覃)는 ㆍ(呑)로부터 합용(合用)하며
(박지홍:1984 역) ㅗ와 ㅏ는 ㆍ에서 나왔으니 어울려 쓰일수 있고,
(국립국어원:2008 역) ㅗ(洪)와 ㅏ(覃)는 ㆍ(呑)로부터 나왔으니 아울러 쓸 수 있고
君業出卽亦可合
[군업출즉역가합]
(홍기문:1946 역) 卽에서 난君業 可히 合하리.
(강신항:1974 역) ㅡ(卽)에서 나온 ㅜ(君) ㅓ(業) 또한 가히 합하리.
(박지홍:1984 역) ㅜ와 ㅓ는 ㅡ에서 나왔으므로 또한 어울릴수 있다.
(국립국어원:2008 역) ㅡ(卽)에서 나온 ㅜ(君) ㅓ(業) 또한 가히 합하리.
欲之與穰戌與彆
[욕지여양술여별]
(홍기문:1946 역) 欲과밋 穰이나 戌과밋 彆이나
(강신항:1974 역) ㅛ(欲)와 ㅑ(穰)나 ㅠ(戌) ㅕ(彆)나
(박지홍:1984 역) ㅛ가 ㅑ에, ㅠ가 ㅕ에
(국립국어원:2008 역) ㅛ(欲)와 ㅑ(穰)나 ㅠ(戌) ㅕ(彆)나
各有所從義可推
[각유소종의가추]
(홍기문:1946 역) 제각기 는바 미뤼서 알라.
(강신항:1974 역) 제각기 좇는 바를 미루어 뜻을 알라.
(박지홍:1984 역) 각각 따르는 바가 있음도, 그 까닭을 미루어 알수 있다.
(국립국어원:2008 역) 제각기 좇는 바를 미루어 뜻(이치)을 알 수 있네.
侵之爲用最居多
[침지위용최거다]
(홍기문:1946 역) 侵字의 用됨이 그가장 만허서
(강신항:1974 역) ㅣ(侵)자의 용(用) 됨이 그 가장 많아서
(박지홍:1984 역) ㅣ는 (그) 쓰임을 가장 많이 차지하며
(국립국어원:2008 역) ㅣ(侵)자의 용(用)됨이 가장 많아서
於十四聲徧相隨
[어십사성편상수]
(홍기문:1946 역) 열넷의 소리에 그두루 토다.
(강신항:1974 역) 열넷의 소리에 두루 따르네.
(박지홍:1984 역) 14소리에 두루 서로 따른다.
(국립국어원:2008 역) 열넷의 소리(모음)에 두루 따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