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훈민정음(訓民正音)/解例本_한국학센터

훈민정음해례(訓民正音解例) 중성해(中聲解)

유위자 2025. 11. 21. 22:59
. 홍익인간(弘益人間)이란? [참고자료14_6 : 훈민정음 해례 본문_<한국학자료센터>]

훈민정음 해례본(訓民正音 解例本) / <<한국학자료센터>> 바로가기

* 훈민정음 해례본(訓民正音 解例本) / <한국학자료센터> 訓民正音例義 御製序文 例義 訓民正音解例 制字解 初聲解 中聲解 終聲解 合字解 用字例 鄭麟趾 序文 ◌ 中聲解 中聲者 居字韻之中 合初終而成音 如呑字中聲是ㆍ ㆍ居ㅌㄴ之間而爲。 卽字中聲是ㅡ ㅡ居ㅈㄱ之間而爲즉。 侵字中聲是ㅣ ㅣ居ㅊㅁ之間而爲침之類。 洪覃君業欲穰戌彆 皆倣此。 二字合用者 ㅗ與ㅏ同出於ㆍ 故合而爲ㅘ。 ㅛ與ㅑ又同出於ㅣ 故合而爲ㆇ。 ㅜ與ㅓ同出於ㅡ 故合而爲ㅝ。 ㅠ與ㅕ又同出於ㅣ 故合而爲。 以其同出而爲類 故相合而不悖也。 一字中聲之與ㅣ相合者十 ㅓㅢㅚㅐㅟㅔㆉㅒㆌㅖ是也。 二字中聲之與ㅣ相合者四 ㅙㅞㆈㆋ是也。 ㅣ於深淺闔闢之聲 並能相隨者 以其舌展聲淺而便於開口也。 亦可見人之參贊開物而無所不通也。 訣曰 母字之音各有中 須就中聲尋闢闔 洪覃自呑可合用 君業出則亦可合 欲之與穰戌與彆 各有所從義可推 侵之爲用最居多 於十四聲徧相隨 중성이란 것은 자운의 중간에 자리잡아 초성과 종성을 모으며 소리를 이루게 한다. 呑 자의 중성은 ㆍ이고 ㆍ는 ㅌ과 ㄴ 사이에 있어 ᄐᆞᆫ이 되고, 卽 자의 중성은 ㅡ이고 ㅡ는 ㅈ과 ㄱ 사이에 있어 즉이 되고, 侵 자의 중성은 ㅣ이고 ㅣ는 ㅊ과 ㅁ 사이에 있어 침이 되는 따위와 같다. 洪𫟛君業欲穰戌彆(ㅗㅏㅜㅓㅛㅑㅠㅕ), 다 이를 본뜬 것이다. 두 글자를 모아 쓰는 것으로 ㅗ와 ㅏ는 모두 ㆍ에서 나왔으므로 모아서 ㅘ가 되고, ㅛ와 ㅑ는 또한 모두 ㅣ에서 나왔으므로 모아서 ㆇ가 되고, ㅜ와 ㅓ는 모두 ㅡ에서 나왔으므로 모아서 ㅝ가 되고, ㅠ와 ㅕ는 또한 모두 ㅣ에서 나왔으므로 모아서 ㆊ가 된다. 이들은 같은 데서 나온 것을 모아서 되는 것이니 따라서 조화에 어긋나지 아니한다. 한 자로 된 중성이 ㅣ와 어울리는 것은 열이니 ㆎㅢㅚㅐㅟㅔㆉㅒㆌㅖ이다. 두 자로 된 중성이 ㅣ와 어울리는 것은 넷으로 ㅙㅞㆈㆋ이다. ㅣ가 깊고 얕고, 열리고 닫힌 소리에 두루 서로 따를 수 있는 것은 그것이 혀가 펴지고 소리가 얕아 입을 벌리기에 편하기 때문이다. 또한 사람이 만물을 여는 데에 참여하여 통하지 않는 것이 없음을 알 수 있다. 결요를 말하자면 어미 되는 글자의 음마다 중성이 있다. 중성은 모름지기 나아가서 열리고 닫힘을 좇으니 ㅗㅏ는 ㆍ로 말미암아 모아 쓸 수 있고 ㅜㅓ는 ㅡ에서 나왔으니 또한 모을 수 있다. ㅛ 그리고 ㅑ, ㅠ 그리고 ㅕ 각각은 좇는 바로 헤아려 뜻을 알 수 있다. ㅣ의 쓰임은 가장 많으니 열넷 소리에 서로 두루 미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