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弘益人間)이란? [참고자료13_1 : 문명과 구조물]* 이집트서 7500년 전 고대도시 발견 <경향신문> 2016.11.24
7500년 전 고대도시 찾았다 / 이집트 나일강 인근…초기 파라오 시대 연구 ‘탄력’
이집트에서 약 7500년 전 지어진
고대도시 터와 첫 번째 파라오 왕조시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무덤이 발견됐다.
이집트 유물부는 고고학자들이 최근 나일강변에 있는 동부 고대도시 아비도스 인근에서
기원전 5316년쯤 선왕조 때 것으로 보이는 15개 대형 고분과
오두막, 도기, 철제연장들을 발굴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선왕조는 신석기 때부터 왕정이 들어서기 전인 기원전 3150년까지를 말한다.
고고학자들은 이 도시에 파라오와 고위 관료들, 파라오의 무덤을 짓는 사람들이 주로 살았던 것으로 추정했다.
무덤들 중 일부는 아비도스에서 이전에 발견된 파라오의 무덤들보다 큰 것으로 보인다.
이는 무덤에 묻힌 사람들의 사회적 지위가 매우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학자들은 설명했다.
고대도시 아비도스와 초기 파라오 시대 연구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비도스는 왕조시대 이전부터 초기 4개 왕조 때까지 수도였다. 고대 신전과 초기 파라오들의 무덤이 여럿 있다.
특히 새로 발견된 고대도시 터는 세티 1세를 기리는 신전에서 고작 400m 떨어진 곳에 있었다.
세티는 람세스 1세의 아들로 약 3000년 전 신왕국 19왕조의 2대 파라오였다.
2년밖에 통치하지 못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실질적으로 왕가의 부흥을 이끈 인물로 평가된다.
세티 1세의 아들이 람세스 2세다.
로이터, BBC 등은 이번 발견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이집트 관광산업이 다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2011년 ‘아랍의 봄’ 이후 이집트 관광산업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10년 1470만명이 넘었던 방문객 수는 2011년 980만명으로 곤두박질쳤다.
결정타는 지난해 10월 러시아 여객기가 이슬람국가(IS)의 폭발물 테러로 시나이반도에 추락한 사건이었다.
2016년 1분기에 이집트를 찾은 관광객은 전년 동기의 절반 정도인 120만명에 불과했다.